[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포에 빠져 있는 가운데, 이 감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중환자 치료 병상 수(인구 대비) 규모에서 한국이 세계에서 5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국가생명공학정보센터의 자료를 근거로 미국의 통계자료 웹사이트 스테이티스타가 13일 공개했다.
미국 국가생명공학정보센터가 조사한 대상 국가 중 인구 10만 명 당 병상 수는 미국이 34.7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독일 29.2개, 이탈리아 12.5개, 프랑스 11.6개, 한국 10.6개 등의 순이었다.
일본은 한국보다 2단계 낮은 7위로 7.3개이다. 중국은 3.6개로 우리의 3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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