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헌혈 참여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부족한 혈액 수급을 해소하고 국가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설 연휴와 학교 방학 등에 더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서둘러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SA는 광주·전남지역 IT꿈나무 지원,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스팸·스미싱 대응 및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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