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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저격수' 노승일, 민생당 입당…"국민과 함께 호흡할 것"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최순실 저격수'로 이름을 알린 노승일 전 케이(K)스포츠재단 부장이 민생당에 입당했다.

11일 민생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노승일 씨를 비롯한 4명의 총선 인재 영입을 발표했다.

노승일 전 케이(K)스포츠재단 부장. [뉴시스]
노승일 전 케이(K)스포츠재단 부장. [뉴시스]

노 씨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측근으로 국정농단 조사특위 청문회에서 국정농단 사태의 진상을 세상에 알린 인물이다.

앞서 그는 재작년 광주 광산구 하남동에 음식점을 열고 광주에 정착, 지역 사회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꾸준히 광주 광산을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민생당은 이날 노 전 부장과 함께 김기옥 국가 원로회의 위원, 박순옥 여주대 교수, 추민아 남부대 교수를 영입했다. 김 위원은 전남 순천시장을 지냈으며 박 교수는 간호학, 추 교수는 식품공학 전문가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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