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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대출비교 서비스' 출시 8개월 만 승인액 4500억 돌파


대출관리 잔액도 5100억 넘어서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핀다는 은행 등 금융기관이 '내 최저금리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금융소비자들에게 승인한 금액이 4천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시 8개월 만이다.

이날 기준 핀다의 '내 최저금리 찾기 서비스'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한국씨티은행, BNK경남은행 등 총 8곳이다. 핀다는 상반기 중으로 5개의 금융기관과 추가로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이미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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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는 작년 2월 안드로이드 앱에서 시작한 대출분석 서비스를 같은 해 12월 대출통합관리 서비스로 발전시켰다. 여러 종류의 대출을 보유하고 있어, 대출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한 눈에 대출 현황을 보여주고, 상환 계획을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시작 3개월 만에 핀다 대출통합관리에 등록한 계좌는 2만8천700여개에 달하며, 대출관리 잔액은 5천100억원을 넘어섰다.

대출통합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확한 날짜에 지급해야할 원리금을 알려줘, 대출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핀다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 이용자는, 비이용자에 비해 73.3%나 연체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핀다 대출신청의 성장과 함께 대출관리 서비스의 이용도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용자들이 무분별하게 돈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빌리고 똑똑하게 갚아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미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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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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