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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찬성 "장모님 죄송합니다"…무슨 일?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찌개백반 시식 도중 “장모님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긴다.

11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21번째 골목 공릉동 ‘기찻길 골목’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찬성·김성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찬성·김성주 [SBS]

3MC는 공식 촬영 종료 후 다시 ‘찌개백반집’을 찾는다. 갑작스러운 백종원의 방문에 반가움도 잠시, 사장님들은 업그레이드 제육볶음을 권해 평가를 요청했고 자타공인 '제육 감별사' MC 김성주가 나선다. 그동안 찌개백반집 음식 시식을 해본 적 없는 김성주는 ‘제육 감별사’라는 본분마저 잊은 채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지난주 방송에서 ‘야채곱창집’을 찾아 야채곱창 시식에 나섰던 홍진영은 솔루션을 마친 야채곱창 임에도 불구하고 ‘리액션 부자’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아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에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MC 정인선이 투입돼 야채곱창을 맛봤고, 정인선의 갑작스런 고백에 홍진영은 시식을 멈춘다. 결국 이를 지켜본 백종원은 긴급 추가 솔루션을 위해 ‘야채곱창집’을 다녀갔고, 이후 사장님은 홍진영 앞에서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밖에 ‘삼겹구이집은’ 비린 냄새로 지적받은 고등어구이 메뉴를 대체할 '1인 김치찜'을 선보인다.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국물 맛을 보자마자 “김치찜에 뭐 들어갔냐”라며 레시피 점검에 나서 사장님을 당황시킨다. 또한 삼겹구이집은 촬영 이후 건강 악화로 일주일 동안 영업을 하지 못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구열 높았던 골목식당 ‘모범 골목’, 공릉동 기찻길 골목의 마지막 편은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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