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미국 공급을 추진한다.
11일 랩지노믹스는 미국 네바다, 워싱턴, 뉴저지 3개 주정부의 협력업체들과 기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각 주정부의 조달업무에 참가하는 협력업체들로 주정부 내 의료기관에 진단장비와 의료용 소모품을 납품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협력업체들을 통해 각 주정부에 테스트용 진단키트를 제공하고, 성능평가를 거친 후 협력업체를 통해 미국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는 이번 계약으로 중동, 유럽 지역에 이어 미국시장에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게 됐으며,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해외 영업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