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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분당서울대병원 직원은 '신천지 교인'…진료센터 폐쇄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 중인 분당서울대병원에 근무 중인 30대 여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통증 센터가 폐쇄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9일 자시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남시의 신천지 모니터링 결과 분당서울대병원 직원은 신천지 신도임을 확인했다"며 "가족 모두 자가 격리 후 검체를 체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DB]

분당서울대병원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9병상을 운영 중이다.

해당 직원은 지난 6일까지 근무했으며 주말(7∼8일)에는 통증센터가 문을 열지 않아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통증센터에는 의료진 등 10명 안팎이 근무했으며 이들 모두 격리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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