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42.9%(1.9%p↑) : 통합당 29.8%(1.2%p↓)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이번 주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1.9%p 오른 42.9%를, 미래통합당은 1.2%p 내린 29.8%를 기록했다.

또 국민의당은 2.9%p 오른 4.6%를, 이어 정의당은 지난 주와 같은 4.3%, 민생당은 0.1%p 하락한 4.0%, 우리공화당은 0.1%p 오른 1.7%, 민중당은 0.2%p 하락한 0.8%의 지지율을 각각 보였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3.4%p 내린 10.2%.

국민의당은 4% 중반 기록하며 전 주 대비 2.9%p 상승했다. 서울, 20·30대, 진보층·중도층, 학생층 등에서 결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 : 부산·울산·경남(5.8%p↑, 32.1%→37.9%), 경기·인천(4.6%p↑, 42.3%→46.9%), 대전·세종·충청(3.1%p↓, 43.7%→40.6%).

•연령대별 : 30대(8.8%p↑, 42.3%→51.1%), 20대(3.2%p↑, 39.0%→42.2%).

•이념성향별 : 잘 모름(6.1%p↑, 34.7%→40.8%).

•직업별 : 학생(10.8%p↑, 29.5%→40.3%), 무직(7.8%p↑, 32.3%→40.1%), 노동직(6.1%p↑, 36.2%→42.3%), 사무직(3.6%p↓, 50.4%→46.8%) 등이었다.

▲이어 미래통합당 응답자 특성별 변화를 보면,

•연령대별 : 30대(8.3%p↓, 28.1%→19.8%).

•직업별 : 학생(8.9%p↓, 29.5%→20.6%), 무직(7.4%p↓, 34.9%→27.5%)•이념성향별로 중도층(4.5%p↓, 33.2%→28.7%) 등이었다.

▲국민의당 응답자 특성별 변화는,

•권역별 : 서울(5.9%p↑, 2.0%→7.9%).

•연령대별 : 20대(4.2%p↑, 2.1%→6.3%), 30대(7.6%p↑, 0.5%→8.1%).

•이념성향별 : 진보층(3.0%p↑, 0.9%→3.9%), 중도층(4.1%p↑, 2.6%→6.7%).

•직업별 : 가정주부(3.0%p↑, 1.5%→4.5%), 자영업(3.5%p↑, 1.8%→5.3%), 사무직(3.6%p↑, 1.2%→4.8%), 학생(6.0%p↑, 1.2%→7.2%) 등이었다.

▲정의당 응답자의 특성별 변화는,

•연령대별 : 20대(3.3%p↓, 5.4%→2.1%).

•직업별 : 학생(5.2%p↓, 7.9%→2.7%), 노동직(3.5%p↓, 7.8%→4.3%) 등이었다.

▲무당층 응답자 특성별 변화는,

•권역별 : 서울(7.4%p↓, 17.9%→10.5%), 부산·울산·경남(5.1%p↓, 13.0%→7.9%), 경기·인천(4.1%p↓, 13.8%→9.7%), 광주·전라(3.5%p↓, 8.0%→4.5%).

•연령대별 : 30대(5.1%p↓, 16.8%→11.7%), 20대(4.9%p↓, 20.1%→15.2%), 50대(4.7%p↓, 12.1%→7.4%).

•이념성향별 : 잘 모름(6.5%p↓, 24.8%→18.3%), 보수층(3.1%p↓, 8.2%→5.1%).

•직업별 : 학생(8.1%p↓, 26.0%→17.9%), 노동직(5.7%p↓, 14.3%→8.6%), 무직(5.1%p↓, 20.6%→15.5%) 등이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한편, 이번 주부터 새롭게 조사한 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6.7%,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7.7%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은 9.1%, 국민의당은 6.5%, 민생당은 4.0%, 우리공화당은 1.8%, 민중당은 1.4% 등이였고, 무당층은 10.2%였다.

민주당은 호남, 30대, 진보층, 사무직 등에서 많은 호응을 보였고,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해 만든 미래한국당은 TK, 60대 이상, 보수층 등에서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과 국민의당은 이번 주 중 정당지지도(정의당 4.3%, 국민의당 4.6%) 보다 높게 나타났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응답자의 특성은,

•권역별 : 광주·전라(54.2%), 경기·인천(41.1%), 서울(35.7%), 대전·세종·충청(33.8%), 부산·울산·경남(30.5%), 대구·경북(23.6%).

•연령대별 : 30대(46.3%), 40대(41.5%), 20대(35.7%), 50대(33.6%), 60대 이상(30.4%).

•이념성향별 : 진보층(58.2%), 잘모름(38.4%), 중도층(32.4%), 보수층(15.5%).

•직업별 : 사무직(41.2%), 노동직(35.5%), 자영업(33.0%), 무직(32.3%), 학생(31.3%), 가정주부(30.2%) 등이었다.

▲미래한국당의 응답자 특성은,

•권역별 : 대구·경북(46.3%), 부산·울산·경남(34.5%), 대전·세종·충청(26.9%), 서울(27.0%), 경기·인천(24.9%), 광주·전라(12.9%).

•연령대별 : 60대 이상(38.2%), 50대(28.2), 40대(26.5%), 20대(21.9%), 30대(17.4%).

•이념성향별 : 보수층(58.0%), 중도층(26.5%), 잘모름(23.2%), 진보층(7.6%).

•직업별 : 무직(33.5%), 가정주부(31.2%), 자영업(31.0%), 노동직(30.7%), 사무직(25.4%), 학생(19.3%) 등이었다.

▲정의당 응답자의 특성은,

•권역별 : 광주·전라(10.4%), 대전·세종·충청(9.6%), 서울(9.8%), 경기·인천(9.1%), 부산·울산·경남(7.2%), 대구·경북(6.6%).

•연령대별 : 40대(13.2%), 50대(11.5%), 30대(8.8%), 20대(7.6%), 60대 이상(5.7%).

•이념성향별 : 진보층(17.2%), 중도층(8.4%), 보수층(3.4%), 잘모름(3.2%).

•직업별 : 사무직(10.6%), 무직(9.9%), 학생(9.8%), 자영업(9.6%), 노동직(7.8%), 가정주부(6.9%)

▲국민의당 응답자 특성,

•권역별 : 부산·울산·경남(8.8%), 광주·전라(6.8%), 서울(6.3%), 경기·인천(5.6%), 대전·세종·충청(5.2%), 대구·경북(3.8%).

•연령대별 : 50대(9.1%), 30대(9.0%), 20대(7.6%), 60대 이상(4.2%), 40대(3.9%).

•이념성향별 : 중도층(10.3%), 잘모름(6.6%), 진보층(3.7%), 보수층(3.6%).

•직업별 : 자영업(9.3%), 학생(8.7%), 노동직(8.4%), 가정주부(6.5%), 사무직(5.5%), 무직(1.1%) 등이었다.

▲무당층 응답자 특성,

•권역별 : 대전·세종·충청(14.1%), 대구·경북(11.3%), 서울(11.6%), 경기·인천(10.1%), 부산·울산·경남(6.9%), 광주·전라(5.5%).

•연령대별 : 20대(13.7%), 30대(11.1%), 40대(10.2%), 60대 이상(9.7%), 50대(6.8%).

•직업별 : 학생(17.8%), 무직(15.4%), 가정주부(12.0%), 사무직(9.5%), 자영업(8.6%), 노동직(7.2%).

•이념성향별 : 잘 모름(18.2%), 중도층(13.0%), 보수층(7.2%), 진보층(5.2%) 등이었다.

이 번 주중 잠정집계는 2~4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9,93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6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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