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새 293명 증가 누적 확진자 5621명…사망자 33명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293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5621명이 됐다.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4일 오후 4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0시 대비 293명 늘어 총 562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부산 93명 △충남 82명 △경남 65명 △울산 23명 △강원 21명 △광주 13명 △대전 15명 △충북 11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1명 등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3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으로는 총 32명이었지만, 대구에서 사망자 1명이 늘었다.

33번째 사망자는 67세 여성으로,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만인 29일 호흡곤란 증세로 칠곡경북대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숨졌다. 보건당국은 직접 사인이 코로나19로 인한 페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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