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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비서관, 자택 인근서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주승용 국회부의장(민생당·여수시을) 비서관이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주 의원의 비서 정모 씨(47)가 고향인 여수 화양면 자신의 집 근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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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주 의원은 "정확한 조사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내에서 유서가 발견됐지만 개인 정보 등이 담겨 있어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 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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