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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마스크, 2일부터 오전 11시에 판매


물량 확대되면 온라인 판매도 진행키로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우체국에서 오전 11시부터 보건용마스크를 판매한다. 오래 기다리는 고객들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서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오는 2일부터 마스크 판매시간을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긴다고 발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월 27일 대구·청도지역을 시작으로 28일 전국 1천406개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1인당 5매씩 판매했다. 다만 우체국당 배정된 물량이 70세트뿐이어서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선 일부 고객만이 마스크를 살 수 있었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또한 안정적인 마스크 판매물량 확보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의·제조업체 협상을 주말에도 진행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 개시를 앞당김과 동시에 우체국에서 당일 판매수량을 사전에 안내하기로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물량 부족으로 조기에 판매가 마감될 수 있음을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마스크 수급물량이 확대되면 우체국쇼핑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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