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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새 사장에 이동면 전 KT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내정


KT융합기술원장·인프라연구소장 거친 '기술 전문가'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비씨카드 새 수장에 이동면 전 KT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이 내정됐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지난 25일 이동면 전 KT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을 새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 한국과학기술원을 졸업한 후 1991년 KT에 입사해 종합기술원 기술전략실장, 인프라연구소장, KT융합기술원장,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을 거친, 기술 분야에 있어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내정자는 차기 KT 회장 후보에도 올랐던 인물이다.

비씨카드 신임사장에 이동면 전 KT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이 내정됐다.  [사진=비씨카드]
비씨카드 신임사장에 이동면 전 KT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이 내정됐다. [사진=비씨카드]

한편 이문환 전임 사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여러분과 2년 간 근무해 행복했다"라는 퇴임 소회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사장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2년간 비씨카드를 맡아왔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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