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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소고기 전골·수건 상자 접기·햄버그스테이크 달인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25일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소고기 전골 달인, 수건 상자 접기 달인, 햄버그스테이크 달인이 소개된다.

◆ 은둔 식달 - 소고기 전골 달인

이번 주 은둔 식달 잠행단이 찾아간 곳은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일식집. 25년의 일식 경력을 자랑하는 달인이 만든 음식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일본식 소고기 전골이다.

'생활의달인' 소고기 전골 달인 [SBS]
'생활의달인' 소고기 전골 달인 [SBS]

먼저 달인이 만든 특제 된장, 다시마, 가다랑어 포, 가지, 청주 등과 함께 숙성한 소고기가 준비되면 다음은 육수 차례. 소고기 전골 맛을 결정하는 깔끔한 감칠맛의 육수를 내기 위해, 굽는 방법도 독특한 흰 살 생선과 두부, 산마를 섞어 육수를 내기 위한 고기를 감싸주고, 바다 향 가득한 톳까지 덮고 쪄준 후 우려내면, 구수하고 향긋한 향이 일품인 육수가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달인 표 숙성 소고기와 육수가 만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완벽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 소신으로 만든 달인의 소고기 전골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생활의달인' 수건 상자 접기 달인 [SBS]
'생활의달인' 수건 상자 접기 달인 [SBS]

3초에 상자 하나라는 놀라운 속도로 그동안 출연했던 포장 달인들의 아성에 도전한 '수건계의 우사인 볼트' 강진희 (女 / 28세) 달인. 손이 성치 않을 정도로 일 한끝에 이제는 상자를 접는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만큼 재빠른 기술을 구사한다.

이번 편에서는 동료와 2인 1조로 상자를 접는 신기술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는 두 사람의 손동작에 보는 사람마저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평균 10년 차 베테랑들과 수건 접기 대결을 펼치는데, 과연 엄청난 내공의 베테랑들도 이길 수 있을까.

생활의 달인 포장 부문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상자 접기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건 상자 접기 달인의 도전이 펼쳐진다.

'생활의달인' 햄버그스테이크 달인 [SBS]
'생활의달인' 햄버그스테이크 달인 [SBS]

독특한 비주얼로 SNS에서 핫한 햄버그스테이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서울 송파구. 밥 위에 두툼한 소고기, 파인애플 그리고 달걀 프라이를 쌓아 남다른 햄버그스테이크를 만드는 주인공은 바로 박성진 (男 / 40세 / 경력 13년) 달인이다.

햄버그스테이크는 소고기만을 사용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감자와 통후추 메이플 시럽을 섞어 고기에 숙성해준다. 그리고 레시피 중에서도 달인이 가장 공들이는 건 바로 소스. 토마토 속을 파내 레드와인과 마늘을 넣어 익혀준 후 만든 소스는 깊은 단 맛이 일품이다.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은 햄버그스테이크 달인을 만나본다.

25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소고기 전골 달인, 수건 상자 접기 달인, 햄버그스테이크 달인의 비법을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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