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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코로나19' 확진자, 어린이집 근무…학부모·원생 격리 조치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주시에 사는 A씨(35·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어린이집 교사로 감염 경로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남편이 경북 경산시를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근무하는 어린이집의 부모와 원생은 격리 조치됐다.

 [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DB]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충주에서 35세 여성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충주시는 현재 보건당국과 함께 역학조사 등 확산 차단조치를 진행 중이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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