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추가돼 89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 오후 4시 대비 60명이 추가돼 총 89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8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8명으로 증가했다. 8번째 사망자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사례로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이 완치돼 퇴원 등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코로나19 유행국 등을 다녀온 뒤 발열·기침 등이 있는 의심환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3만 5823명이다. 전날 오후 3만 1923명에서 3900명 늘었다. 이 가운데 2만 2550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1만 327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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