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지금 대통령 탓·한국당 탓 할 때 아냐…살아서 만나자"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배우 김부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금 대통령 탓, 한국당 탓 할 때가 아니다"라며 진중한 자세를 촉구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부선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발 진정 합시다"라며 "정부는 우리보다 더 놀라고 더 당황하고 있을 거 같아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세계인의 조롱거리가 되지 말자구요"라며 "먼지같은 인생 우리 모두 용서합시다. 살아서 만납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60명 추가돼 확진자가 893명으로 늘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60명 중 대구 주민은 16명, 경북 주민은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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