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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나인테크, "2차전지 제조장비로 퀀텀점프"


스팩과 합병 상장…초대면적 OLED 패널 이송장치 개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상장 후 끊임없는 사업다각화를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

나인테크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스팩상장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기술 노하우 및 레퍼런스를 보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사업을 통해 퀀텀점프를 하겠다"고 밝혔다.

나인테크는 2007년 설립된 디스플레이‧2차전지 장비 제조기업이다. 경기도 화성 본사 외에 3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분야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2차전지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나인테크는 세계 최초로 10.5세대 초대면적 OLED 패널 이송장치를 개발했고, 대형 2차전지 제조장비를 공급한 유일한 기업이다.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해 글로벌 톱 티어 레퍼런스를 갖추겠다는 게 지향점이다.

나인테크는 지난 2018년에 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오는 2023년까지 매출을 1천645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Q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해외 글로벌 매출처를 확대, 디스플레이·2차전지 제조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톱 기업의 지위를 굳건히 하겠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매출처 다변화와 생산능력 확장을 통해 영업기반을 강화하고 2021~2022년에는 신규시장 창출, 2023년부터는 2차전지 분야에서도 글로벌 지위를 확보하겠다는 포석이다.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 [한상연 기자]

이번 합병은 교보7호스팩이 나인테크를 1대 10.939 비율로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후 발행주식은 보통주 3천58만2천271주, 상환전환우선주 252만4천283주이며, 모집가액은 총 662억원이다.

3월 3일 임시주총을 열어 합병안건 승인 후 합병신주는 4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합병 후 확보하게 될 자금 중 약 90억원을 2‧3공장 이전, 연구개발(R&D), 운영자금에 활용하겠다는 예정이다.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는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에서 2차전지 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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