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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열로 조기 퇴근' 김민아 아나운서…"최선의 선택이었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분석데스크에서 활동 중인 김민아 아나운서가 37.5도의 미열 증세를 보여 경기 진행 중 대회장에서 퇴장해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다.

23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37.5도를 조금 웃돌며 몸살 기운이 있었습니다"라며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습니다"라고 조기 퇴근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민아 아나운서. [김민아 SNS]
김민아 아나운서. [김민아 SNS]

앞서 이날 김민아 아나운서는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0 LCK 스프링 경기 중 미열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37.5도 이상의 체온이 감지될 경우 검진을 받아야 하는 수칙에 따라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 진행을 맡은 성승헌 캐스터는 "1차 문진에서 코로나19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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