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통3사, 갤럭시S20 사전예약 돌입…지원금 1위는 KT


온라인몰 경품·24개월 후 신규단말 출고가 할인 등 다양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삼성전자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0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통신사별 전용색상을 고를 수 있도 경품도 제공된다.

이통 3사는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3천원으로 책정했다. 다만 정식 개통일인 27일 변경될 여지는 있다.

20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S20 시리즈는 ▲갤럭시S20 5G(출고가 124만8천500원) ▲갤럭시S20+ 5G(출고가 135만3천원) ▲갤럭시S20 울트라(159만5천원) 등 3종이다.

색상은 코스믹그레이·코스믹블랙·클라우드화이트·클라우드블루 총 4종이며, 통신사별로 아우라블루(SK텔레콤)·아우라레드(KT)·클라우드핑크(LG유플러스) 등 전용모델도 판매된다.

 [출처=SK텔레콤]
[출처=SK텔레콤]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10만~17만원, KT 8만9천~24만3천원, LG유플러스 7만9천~20만2천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개통이 시작되는 27일 지원금이 정식 결정될 예정이어서 사전 공시된 금액보다 올라갈 수 있다.

앞서 이통 3사가 소비자의 혼란을 막기 위해 사전예약기간을 일주일로 통일하고 미리 공시된 금액을 유지하거나 높이기로 협의했기 때문.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사전예약판매에는다양한 경품 등 혜택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샵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20을 예약·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천명에게 아우라블루 에코백, 신세계 상품권 3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는 ▲팬톤 액세서리 5종 ▲블루투스 이어폰 ▲맨프로토 미니 삼각대 ▲고속충전 지원 액세서리 총 8종의 사은품 가운데 1종을 증정한다. 또 예약 후 개통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삼성 에어드레서, 무풍큐브,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등을 제공한다.

 [출처=KT]
[출처=KT]

KT는 온라인몰 KT샵을 통한 구매고객에 ▲클럭 미니 마사지기 SE ▲삼성 JBL 무선 이어폰 프리X ▲룬 무선 충전 블루투스 스피커 ▲OA퓨어 공기청정기 ▲ReQM 짐벌 셀카스틱 ▲RAON 무드등 무선 충전지 등 경품 1종을 선물한다. 카카오톡을 통해 갤럭시S20 사전예약 이벤트를 공유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는 CU 빅 요구르트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역시 온라인몰 유플러스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에는 ▲겨울왕국 올라프 가습기 ▲베이스어스 블루투스 이어폰 ▲UM2 무드등 충전 알람시계 ▲투인원 무선충전 무드등 ▲알로 공기청정기 등 경품에서 1종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 월정액 8천690원의 유튜브 프리미엄과 월정액 2천400원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원'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구글 플레이 포인트 골드레벨도 부여한다.

◆갤S20 24개월 쓰고 새 갤럭시 50% 할인

경품뿐 아니라 기기변경 할인혜택도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20을 사용하는 고객이 새 갤럭시 단말로 기기변경을 할 수 있도록 '5GX 클럽 갤럭시S20' 제공한다. 월 이용료 7천480원을 내면 24개월 후 새 갤럭시 단말로 기기변경 시 출고가의 50% 수준까지 할인 받는다.

3월 멤버십 혜택으로 T데이에 '5GX 찬스'를 신설, 5GX 요금제 이용 고객에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11번가 갤럭시S20 액세서리 22% 할인, 도미노피자 60% 할인 등 갤럭시S20 구매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 위주로 준비했다.

 [출처=LG유플러스]
[출처=LG유플러스]

KT의 '슈퍼체인지'는 고객이 갤럭시S20을 24개월간 사용하고 최신 갤럭시 시리즈로 기기 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갤럭시S20을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8천원이며, 요금제별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매년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한 '슈퍼찬스R'도 있다. 고객이 단말 할부금(24개월 할부 기준) 수준의 월 렌탈료를 납부하고 갤럭시S20을 이용하다가 1년 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과 위약금 걱정 없이 최신 갤럭시 시리즈로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슈퍼찬스R 이용 기간 동안에는 최대 60만원 한도로 보장되는 단말보험이 무료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도 고객이 갤럭시 S20을 24개월간 사용 후 반납하고 갤럭시S, 갤럭시노트 등 삼성전자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갤럭시 S20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한다.

월이용료는 8천700원이며, 월정액 10만5천원 이상 5G요금제인 5G 프리미어 플러스와 5G 프리미어 슈퍼 가입 고객은 별도의 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월 9만 5원 5G 프리미어 레귤러 이용고객은 30% 할인된 6천90원에 제공된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통3사, 갤럭시S20 사전예약 돌입…지원금 1위는 KT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