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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 美 대도시서 기업설명회 진두지휘


테라·진로 등 인기로 싱가포르 이어 美서도 해외 투자자 관심 유도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해외 기업설명회(NDR, Non-Deal Roadshow)에 나선다. NDR은 거래를 수반하지 않는 기업설명회를 뜻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1일까지 뉴욕, 보스턴 등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해외 IR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외IR 일정에는 김인규 사장이 참여해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해외 투자자들의 이해 증진을 통해 투자활동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두 신제품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7년 만에 매출 2조 원을 돌파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하이트진로의 2019년 매출액은 2조350억 원으로 전년대비 7.9% 성장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기틀을 마련한 새로운 성장기반을 투자자들에 적극 설명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신뢰를 쌓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해 하이트진로의 기업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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