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카카오가 지난해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단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33%(4천원) 오른 17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 개장 전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3조898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천66억원으로 183% 늘었다고 공시했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3조835억원, 영업이익 1천947억원이었다.
이번 실적은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이며 영업이익은 다음·카카오 합병이 이뤄진 2014년(2천89억원) 이후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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