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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변호사들 "강용석, 도도맘 허위고소 부추겨…'무고 혐의' 고발"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현직 변호사들이 강용석 변호사를 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킴킴변호사' 채널을 운영 중인 김상균 변호사, 김호인 변호사는 오는 11일 서울중앙지검에 강 변호사를 무고 혐의로 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용석 변호사.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이들은 고발장을 통해 "검찰과 경찰에서 따로 인지수사에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흐지부지 넘어갈 것으로 염려돼 고발에 나서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강 변호사는 A씨가 형사 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김씨로 하여금 A씨를 강제추형 혐의로 허위 고소하도록 적극 교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 변호사는 김씨가 추행당한 사실이 전혀 없음을 충분히 인식하고도 A씨가 사법 절차를 이용해 형사 처분을 받게 하거나 A씨로부터 거액의 합의금을 지급받을 목적으로 A씨를 무고했다"며 "강 변호사가 김씨를 적극적으로 교사해 무고 교사를 실행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강 변호사와 도도맘 사이의 메신저 대화 내용에 대한 수사도 요청했다. 다만 도도맘은 고발 대상에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의 2015년 폭행 사건 관련 무고를 교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도도맘은 지난 2016년 A씨를 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했고, 당시 검찰은 사건을 불기소로 마무리했다. 검찰은 A씨의 강제추행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특수상해 혐의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합의했다며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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