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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25번 환자 아들·며느리 추가 확진…국내 총 27명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5번째 확진자(73세 여성, 한국인)의 아들(51세 남자, 한국인)과 며느리(37세 여성, 중국인)가 26번째, 27번째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신종코로나 환자 2명이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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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번째 환자는 지난 4일부터 잔기침 증상이 있었다. 25번째 환자는 6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 내원했다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에 25번째 환자의 아들과 며느리를 접촉자이면서 감염원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재 국내 확진 환자는 총 27명이며 3명이 완치 퇴원해 현재 환자 24명이 격리 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환자는 이날 오전 960명에서 72명 감소해 88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와 오후 5시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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