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단기급등 피로감에 2210선까지 후퇴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코스피는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2210선까지 후퇴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227.94) 보다 15.98포인트(0.72%) 내린 2211.96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7억6천549만주, 거래대금은 6조9천228억원을 기록했다.

투자 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천913억원과 216억원을 순매수, 기관은 4천649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증권(-1.70%), 운수장비(-1.34%), 금융업(-1.10%), 전기전자(-1.09%), 섬유의복(-0.96%) 등 다수의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LG화학을 제외한 7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태양금속우, 노루페인트우, 태양금속, 신풍제약우 등 4종목,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72.69) 보다 0.06포인트(0.01%) 내린 672.63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0억578만주, 거래대금은 5조1천681억원을 기록했다.

투자 주체별로 개인은 1천505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2억원과 887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1.20%), 운수장비부품(-1.06%), 종이목재(-1.01%), 통신서비스(-1.00%), 섬유의류(-0.99%) 등 다수의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 메디톡스, 헬릭스미스를 제외한 7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메탈라이프, 네이처셀 등 2종목,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70원(0.57%) 오른 11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