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출신 장진영 "격투기 걸림돌 되기 싫어 병역 의무 수행"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수리남 출신 장진영이 병역의 의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장진영이 태어난 '수리남'은 남아메리카 북쪽, 아마존 지역에 위치한 나라로 국토의 90%가 원시 자연림이다. 수리남어와 네덜란드어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에서는 수리남에서 온 장진영이 출연해 격투기 선수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KBS1 방송화면 캡처]

장진영은 종합격투기 유망주로 올해 나이 24살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가이아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3살 때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 생활 21년 차다.

장진영은 10살 무렵 무에타이를 시작하며 운동인의 길을 걸었다. 어린 시절 외형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게 되자 운동을 시작하며 이를 극복했다.

특히 장진영은 이중 국적이지만 한국 국적으로 대표선수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프로 선수가 되었을 때 걸림돌이 되기 싫었다고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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