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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팜, '스노우팜픽' 서비스 정식 론칭…PC·스마트폰으로 영화 현장 관리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오투팜(주)이 PC와 스마트폰으로 영화 제작의 모든 프로덕션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스노우팜픽’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노우팜픽(Snowpalm Pic)은 영화 및 영상 프로덕션의 기획에서부터 작품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수행하는 수많은 업무들을 위한 최적화된 기능을 PC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지원한다.

스노우팜픽의 문서 작성 및 데이터 분석 및 연동 기능은 기존의 시나리오 분석 자료들을 엑셀에 입력하고, 이를 토대로 일일이 관련 자료들을 생성하던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방식을, 단 하나의 솔루션을 통해 장면 분석표에서 부터 촬영계획표에 이르기까지 모든 필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동하여 필요한 문서와 자료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작업 방식을 고수하는 구성원을 위해 장면 분석표와 촬영계획표의 엑셀 내보내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스노우팜픽’
‘스노우팜픽’

오투팜(주) 홍성윤 대표이사는 “스노우팜픽은 국내 최초로 웹과 모바일로 영화 제작 프로덕션의 모든 데이터를 생성부터 공유, 관리 및 수정할 수 있고 이를 실시간으로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이를 통해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모든 창작자들에게 쉽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노우팜픽은 영화 제작의 효율성을 높여 나날이 치솟는 제작비의 혁신적인 절감과 산업 종사자들의 업무 만족도 상승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하며, 추후 회계, 근무시간 관리 등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스노우팜픽은 영화 외에 드라마 및 각종 영상물의 제작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추후 이벤트 및 무대 공연 등의 프로덕션에도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추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노우팜픽은 2년간의 기획과 1년간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이용자 편의성을 최대화하여 모든 기능을 개선한 정식 서비스를 올해 1월 정식 론칭하여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연내 중국어, 일본어, 인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언어 서비스도 진행한다.

현재 스노우팜픽은 웹과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웹은 홈페이지를 통해 로그인 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앱스토어에서 ‘스노우팜픽’ 또는 ‘snowpalm pic’을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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