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4일 신년 기자회견…"국민 궁금증 충분히 답 드릴 것"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2020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말했다. 청와대를 출입하는 내외신 기자가 참석하며, 자유롭게 일문일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 [국회사진취재단]

이어 고 대변인은 "새해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 경제와 정치·사회·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번 신년사에 이어 곧바로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던 것과 달리 올해는 지난 7일 신년사 뒤 국무회의를 주재했기 때문에 이번 신년 기자회견은 별도의 신년사 없이 곧바로 문답 형식의 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 대변인은 "올해 신년회견은 지난해처럼 대통령이 직접 진행하고 기자들은 제약 없이 묻고 대통령은 진지하게 답할 것"이라며 "문 대통령은 이번 회견에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고, 국민께서 궁금해 하시는 점에 대해 충분히 답을 드리도록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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