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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인베이드 아트 전시 방문객, 2주만에 8천명 돌파


19일까지 롤파크서 진행…11~12일에는 도슨트 프로그램 열려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인베이드 아트' 전시에 지난 2주간 총 8천 여명에 이르는 인원이 방문했다고 7일 발표했다.

LoL 인베이드 아트는 LoL 출시 10주년을 맞아 국내 유명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10팀과 협력해 개최한 전시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종로 소재 롤파크에서 열리며,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시각에서 LoL 챔피언과 유니버스 등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 게 특징이다. 이에 개막일인 12월 20일에는 시작 전부터 수백여 명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회사 관계자는 "지난 5일 오픈 2주차를 맞은 전시는 총 관람객 약 8천명에 이르는 인원을 동원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눈 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LoL 챔피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조트로프(Zoetrope)' 전시작의 경우 총 5천326명의 팬들이 몰려 관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조트로프 전시작은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만의 스킨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크로마 스킨'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 시작 첫 주 만에 3천 장 이상의 크로마 스킨이 탄생했으며 전시 시작일인 12월 20일부터 1월 5일까지 누적 참가 수는 4천336명을 기록했다.

전시 감상 인증샷을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웰시 코르키' 스킨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 역시 총 4천 여 건의 게시글을 기록을 하며 인기를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인기 몰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11~12일 주말에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김민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양일간 오후 1시부터 매일 5회 진행된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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