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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일부 커피 품목 가격 인상


임차료·인건비 등 운영비 지속 증가로 인해 올려…평균 0.7%↑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엔제리너스는 전체 판매 운영 제품 중 엔제린스노우와 싱글오리진 커피를 포함한 일부 29종(엔제린스노우 8종, 커피류 8종, 티&음료 13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메리치노'는 5천100원에서 5천200원으로,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 5천 원에서 5천200원으로, '로얄 캐모마일티'는 4천900원에서 5천1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평균 인상률은 0.7%다.

엔제리너스가 일부 커피 품목의 가격을 평균 0.7% 인상했다.  [사진=엔제리너스]
엔제리너스가 일부 커피 품목의 가격을 평균 0.7% 인상했다. [사진=엔제리너스]

엔제리너스는 이번 가격 인상은 지속적인 임차료 및 인건비 상승과 각종 원자재 가격 등 제반 경비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인건비, 임차료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개선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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