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대선 선호도 7개월 연속 1위…29,4%


오마이뉴스·리얼미터 조사…황교안 20.1, 이재명 8.8, 홍준표 4.6%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이번 달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3개월 연속 상승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30% 선에 근접,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며 7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갔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7개월 연속 20% 선 전후에서 머물면서, 이 총리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고,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다.

[오마이뉴스/리얼미터]

지난 달 조사 대비 이낙연 총리는 1.9%p 상승한 29.4%, 황교안 대표는 0.3%p 상승한 20.1%, 이재명 지사는 0.4%p 상승한 8.8%, 홍준표 전 대표는 0.1%p 하락한 4.6%의 선호도를 보였다.

이 총리는 3개월 연속 상승하며 30%선에 근접. 2위 황 대표와의 격차 벌리며 7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이 총리의 지지층은 호남·PK·경인, 30대·60대 이상·40대, 진보층·보수층, 민주당· 바른미래당 지지층, 무당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에서 결집했고. TK·중도층은 이탈했다.

[오마이뉴스/리얼미터]

황 대표는 7개월 연속 20%선 전후에서 횡보하며 2위를 유지했으나. 이 총리와의 격차가 9.3%p로 벌어졌다. 지지층은 경인·PK, 50 대·40대·20대, 보수층에서 이탈했고 TK·호남·서울, 30대·60대 이상, 중도층은 결집했다.

이 지사는 소폭 상승하며 9%선에 근접하면서 지난달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지지층은 PK·충청, 20대, 바른미래당에서 결집했고 TK, 중도층, 무당층, 정의당은 이탈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며 4위를 지켰다.

진보와 보수 구도에서의 선호도는 범진보·여권 주자군이 49.8%로 38%의 선호도를 보인 범보수·야권 주자군보다 11.8%p 앞섰다. 10%p 차이를 보인 지난달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의뢰로 이번달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나타난 것이다.

이 총리가 1위를 기록한 지역은 광주·전라(45.7%, 2위 이재명 13.3%)와 서울(32.7%, 2위 황교안 17.6%), 경기·인천(30.7%, 2위 황교안 17.8%), 대전·세종·충청(25.9%, 2위 황교안 21.3%), 부산·울 산·경남(24.1%, 2위 황교안 23.4%)이었다.

또 이 총리가 1위를 기록한 연령층은 30대(38.5%, 2위 황교안 16.8%)와 40대(36.4%, 2위 황교안 15.4%), 50대(29.9%, 2위 황교안 20.7%), 20대(19.9%, 2위 황교안 12.4%)였다. 계층은 진보층(47.6%, 2위 이재명 13.0%)과 중도층(28.3%, 2위 황교안 20.4%), 정당으로는 민주당(57.0%, 2위 이재명 13.9%)과 정의당(32.4%, 2위 이 재명 16.2%) 지지층,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층(58.8%, 2위 이재명 13.4%)으로 집계됐다.

황 대표가 1위를 기록한 지역은 대구·경북(32.0%, 2위 이낙연 17.8%), 60대 이상(30.2%, 2위 이낙연 24.6%)이고, 계층 및 정당 지지층은 보수층(39.6%, 2위 이낙연 12.9%), 한국당 지지층(54.0%, 2위 홍준표 10.8%), 문재인 대통령 국정 반대층(39.8%, 2위 홍준표 9.0%)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PK와 충청권, 20대,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상승한 반면, TK와 중도층, 무당층,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하락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4.6%(▼0.1%p)로 지난달에 이어 횡보하며 4위를 유지했다,

이어 유승민 새로운 보수당 인재영입위원장(▼0.1%p, 3.9%), 박원순 서울시장(▲0.6%p, 3.6%), 안철수 전 의원(▼0.3%p, 3.3%), 심상정 정의당 대표(▼0.6%p, 2.7%), 오세훈 전 서울시장(▲0.3%p, 2.7%), 김경수 경남도지사(▼ 1.0%p, 2.1%), 나경원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0.9%p, 2.1%),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0.1%p, 1.8%),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0.4%p, 1.4%), 원희룡 제주도지사(▲0.4%p, 1.3%) 순으로 나타났다. ' 없음'은 8.2%, '모름/무응답'은 4.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23~27일 성탄절(25일) 공휴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55,978명에게 접촉해 최종 2,511명이 응답을 완료, 4.5%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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