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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6개 그룹 체제로 조직개편… 'IB 그룹' 확대


초대형 증권사 도약을 위한 조직 개편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초대형 증권사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각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WM그룹, IB그룹, Sales&Trading그룹, 경영관리그룹으로 이루어진 4개 그룹 체제에서 IB그룹을 IB 1그룹과 IB 2그룹으로 나누고 연금신탁그룹을 신설해 총 6개 그룹 체제로 확대했다.

또 One IB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성장하는 IB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기존 IB그룹을 IB 1그룹과 IB 2그룹으로 확대 개편했다. IB 1그룹은 은행과의 One IB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IB 2그룹은 하나금융투자만의 투자금융 및 대체투자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초대형 IB를 준비하는 조직을 구축했다.

하나금융투자 사옥. [사진=아이뉴스24 DB]
하나금융투자 사옥. [사진=아이뉴스24 DB]

손님 자산 증대를 위한 손님 중심의 맞춤서비스 제공 및 지원 조직도 강화했다. WM그룹내 BK추진본부와 금융상품추진본부를 신설하여 기능별 지원조직 구축하고, 디지털본부를 WM그룹으로 편입하여 손님별 분석을 통한 손님 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PS(Investment Product Service)본부를 확대하여 상품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비자 보호기능을 강화했다. IPS본부 내 신설한 투자전략실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력하여 데이터기반의 고도화된 하우스 뷰(House-view) 를 도출하고, 자산배분위원회와 금융상품위원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아울러 기존에 겸직 체제로 운영하던 준법감시인과 소비자보호총괄(CCO)을 분리시켜 금융소비자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아래는 인사 명단.

<그룹장 선임>

◇전무

▲정석화 WM그룹장(하나금융지주 WM부문 및 KEB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 겸직) ▲박지환 IB 1그룹장 및 기업금융본부장 (하나금융지주 IB부문 및 KEB하나은행 CIB그룹장 겸직) ▲편충현 IB 2그룹장 및 투자금융본부장 ▲박의수 연금신탁그룹장 (하나금융지주 연금신탁부문 및 KEB하나은행 연금신탁그룹장 겸직)

<승진>

◇전무

▲정승화 리스크관리본부장 및 위험관리책임자

◇상무

▲임상수 금융상품추진본부장 ▲진형주 대체투자본부장 ▲문일식 연금신탁본부장 ▲한진규 PE사업본부장 ▲양경식 소비자보호총괄(CCO) ▲박병기 IPO사업단장 ▲강재성 IB추진사업단장

<본부장 전보>

◇전무

▲강민선 WM총괄본부장 및 남부본부장

◇상무

▲조일환 BK추진본부장

장효원 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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