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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KIST, 장애인용 외골격 로봇 등 6종 출품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장애인용 외골격 로봇 등 연구원이 개발한 최신 기술 6종을 이번 CES 2020에 선보인다.

KIST는 CES에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8개 부스 규모의 독립 전시관을 마련해 연구원과 패밀리기업의 혁신제품들을 출품할 예정이다.

김래현 박사팀이 개발한 장애인용 보행보조 외골격로봇을 비롯해 5G 통신과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4K급 고해상도 스마트 AR 안경(박민철 책임연구원), 얼굴 인식 기술과 3D 분석 모델링을 접합시킨 3D 몽타주 기술 및 나이변환기술(김익재 책임연구원), 세계 최초로 RF 신호를 이용한 정밀 실내 위치 인식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택진 책임연구원)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KIST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Club 회원사 기술도 함께 소개된다. 로보케어(대표 김덕준)는 탁상형 인지게임 탑재 로봇 ‘BOMY-Ⅰ’, 홈 실버케어 로봇인 ‘BOMY-Ⅱ’를 선보이며, 크리모(대표 이석)는 STEAM 교육, 소프트웨어 및 피지컬 코딩 교육이 가능한 신개념 교육 플랫폼인 ‘인터랙티브 스마트 블록’을 소개한다.

김래현 박사팀이 개발한 생각만으로 제어하는 장애인용 보행 보조 외골격로봇.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사람의 뇌파를 통해 기립·착석, 이동,정지 등의 실시간 의도를 파악해 제어한다. [KIST]
김래현 박사팀이 개발한 생각만으로 제어하는 장애인용 보행 보조 외골격로봇.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사람의 뇌파를 통해 기립·착석, 이동,정지 등의 실시간 의도를 파악해 제어한다. [KIST]

KIST 전시관은 Tech West 구역 내 Sands Expo, Hall G에 위치하며 부스번호는 51077이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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