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연말 최대의 이벤트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통업계가 막바지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타의 고향으로 알려진 핀란드 산타를 데려오는 것은 물론 감성적인 크리스마스 카드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25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은 크리스마스 선물과 관련된 프리미엄 수입 완구, 키즈 코스메틱, 패브릭 상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교황청이 승인한 핀란드 공식 산타와 함께하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날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이 공식 산타와 기념사진을 찍고, 5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선물이 전달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의 즐거운 쇼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JW메리어트 호텔과 손잡고 강남점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는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레드, 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장식으로 꾸민 특별 케이크 9종이 판매된다. 또 본점 외관에는 36만 개의 LED 조명을 이용해 본관 건물을 공연무대로 형상화하고,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다양한 영상을 출력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홈파티족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HbyH'는 25일까지 300여 종의 홈파티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며, 윌리엄스 소노마는 크리스마스 컬렉션 제품들을 연말까지 30% 할인 판매한다. 또 독일 프리미엄 식기 브랜드 '빌레인앤보흐'도 크리스마스 한정판 상품들을 40% 할인한다.

완구 매출 30%가 크리스마스 전후에 발생하는 대형마트 업계는 신제품 론칭과 할인전을 전개하며 막바지 소비자 유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마트는 25일까지 200여 종의 완구를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20년 디즈니 캘린더 등 다양한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전 품목에 대해 제휴카드 할인도 제공한다. 또 이마트는 일렉트로마트 매장을 통해 인기 게임 '오버워치' 레고 7종 등 키덜트족과 게임 마니아를 겨냥한 제품도 내놓았다.
또 롯데마트는 완구는 물론 게임기 등을 할인 판매하는 '산타의 선물' 행사를 진행하고, '헬로카봇 제트크루저', '또봇V 그랜드 챔피언' 등 인기 제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키덜트족을 위해 '포켓몬스터 소드&실버 에디션', 4.3인치 크기 화면의 '1987 추억의 무선더블 오락실' 등의 상품들도 준비했다.

호텔업계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아우르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 이목 끌기에 나서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 댓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따뜻하고 편안한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며 목걸이를 특별 선물로 증정받아 뜻 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패키지다. 증정되는 목걸이는 '다이아미주얼리' 제품으로 로즈골드컬러 실버 목걸이며, 겨울에만 만나볼 수 잇는 신라스테이 윈터 리미티드 베어도 추가로 증정된다.
'올 댓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전국 11개 모든 신라스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가격은 지점별로 상이하다.
동대문 스퀘어 서울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은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밤을 로맨틱하게 기념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샴페인 세트'를 25일까지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샴페인 세트'는 프리미엄 샴페인 '모엣&샹동'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됐으며, 더 그리핀 셰프의 스페셜 카나페 세트와 신선한 사과·감귤향이 느껴지는 '모엣&샹동 임피리얼 브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300여 종의 와인 리스트는 물론, 싱글몰트 위스키 셀렉션 등 20여 가지 메뉴를 갖춰 풍성한 저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 가능 시간은 25일 오후 5시부터 오는 26일 오전 1시까지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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