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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복잡한 대출 상환계획 이젠 '핀다'로 관리하세요"


핀다, 대출통합관리서비스 출시…이자내역 한 번에 확인 가능해져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핀다는 18일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각종 대출의 조건과 이자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출통합관리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갚아야 할 대출잔액과 예상 이자액 등을 한 번에 통합해서 볼 수 있고, 금리 상환방식 등 각 금융기관별 세부 대출 조건도 조회할 수 있다. 대출별 금리나 상환 조건들을 한 눈에 보여줘, 어떤 대출을 빨리 정리해야 이자 절약에 가장 유리한지를 알 수 있다.

핀다의 대출통합관리서비스 [이미지=핀다]
핀다의 대출통합관리서비스 [이미지=핀다]

또 보유한 대출의 상환 계획을 월별로 보여줘 어느 시점에 현금 여유가 생기고, 반대로 어느 시점에 여유가 없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13월의 월급이라고도 불리는 여말정산, 성과급 지급 시점이 맞물린 연말연시에 어떤 대출을 먼저 상환하는 게 유리한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추가 대출이 필요한 차주를 위해 금융기관에서 대출 심사를 하는데 필요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총부채상환비율(신DTI) 등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핀다' 앱을 내려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신용평가기관 KCB와의 연동으로 은행이나 저축은행, 카드사 등의 대출 정보를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학자금대출과 같은 대출정보는 공인인증서 연동 1회로 정확한 정보 파악이 가능하다. 아이폰 사용자는 내년 1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대출은 잘 받는 것 만큼이나 현명하게 갚아나가는 게 중요하다"라며 "복잡한 대출 상황 때문에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금융소비자라면 누구든지 핀다의 대출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해 복잡한 대출 상황을 쉽고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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