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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뉴로 손잡고 로봇배송 서비스 테스트


휴스톤서 식료품 배송 시험…식료품 판매사업 촉진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세계 최대 유통매장 월마트가 이번에 뉴로와 손잡고 식료품 로봇배송 서비스를 테스트한다.

테크크런치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월마트는 최근 무인배송 기술 개발업체인 뉴로와 공동으로 식료품 로봇 배송 시험 서비스를 휴스톤에서 진행한다.

뉴로차량은 고객이 월마트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주문한 식료품의 배송지를 휴스톤으로 선택하면 이를 고객에게 배송한다.

뉴로의 식료품 배송 전문차량인 R2는 2개의 화물칸으로 이루어진 자율주행차로 한번에 식료품백을 최대 6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월마트가 뉴로와 손잡고 식료품 로봇 배송 서비스를 테스트한다 [출처=뉴로]
월마트가 뉴로와 손잡고 식료품 로봇 배송 서비스를 테스트한다 [출처=뉴로]

월마트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로봇배송 서비스가 대고객 서비스를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월마트는 뉴로 이외에 유델브와 손잡고 애리조나에서 식료품 로봇 배송 서비스를 테스트했으며 가틱AI와도 월마트 본사 창고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해는 웨이모과 손잡고 월마트의 식료품 배송 트럭을 활용한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최근 월마트의 식료품 온라인 사업은 매우 급성장중이다. 이에 월마트는 외부 업체에 의존해온 식료품 배송 서비스를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로봇 배송 서비스로 전환해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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