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특별대표는 16일 북한과의 핵협상은 따로 정해진 시한은 없이 계속되는 것이고, 대화를 위해 북한 카운터파트에 직접 말하겠다고 밝혔다.
비건 대표는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협의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비건 대표는 “미국은 미북 정상의 합의사항을 실천한다는 목표에 있어 데드라인은 없다"며 "북한의 카운터파트에게 직접적으로 말하겠다"고 밝혔다. 비건 대표는 이어 오전 11시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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