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 기후-에너지 컨퍼런스 개최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한국과학기술원 (KAIST) 녹색성장대학원 (원장 엄지용)과 사단법인 우리들의미래 (이사장 김상협)는 오는 12월 20일(금), 제6회 서울 기후-에너지 컨퍼런스 (Seoul Climate-Energy Conference)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400여명의 학계, 정부, 산업계, 국제기구 전문가들과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서울 기후-에너지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전환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신기후체제와 뉴 노멀’이라는 대주제 아래,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거버넌스의 체제와 정책에 대해 점검하고, 새로운 기후환경 시대를 맞이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실행방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신기후체제, 무엇을 변화시킬 것인가?” 세션에서는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가 ‘COP25의 주요 결과 및 향후 과제’와 COP26 공동개최국인 영국과 이태리의 ‘COP 26의 향후 계획과 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GGGI, GCF, 기재부, 외교부의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에 참여하여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우리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지속가능발전과 고등교육의 역할” 세션에서는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제7대 환경부 장관)을 좌장으로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기조발제를 하며, 신기후체제 아래 글로벌 기후변화 리더 양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고등교육의 필요성과 그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새로운 청정에너지, 데이터” 세션에서는 마르타 곤잘레스 버클리 대학교 교수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데이터 기반 4차 산업을 통한 무탄소 녹색에너지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의 발전과 데이터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KAIST 원자력공학과의 임만성 교수가 좌장을 맡은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의 상생방안” 세션에서는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 피터 라이온즈 박사를 초청 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안정적인 에너지원의 보급을 위해 저탄소 기저발전원인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의 상생 방법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다가오는 6월 한국이 개최 예정인 제2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 (P4G,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에 앞서 지난 10월 덴마크에서 개최된 제1차 P4G 정상회의를 점검하고,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안과 문재인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향후 과제를 제시하는 특별세션이 있다.

또한 젊은 세대의 기후변화 대응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Voice from the Young’ 세션에서는 기후변화 경각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거버넌스 및 정책실행에 있어 청년 세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엄지용 KAIST 녹색성장대학원장은 “올해 서울 기후-에너지 컨퍼런스에서는 신기후체제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을??관통하는 키워드인, 기후협상과 금융의 역할 재정립, 에너지와 산업부문의 기술 및 구조적 혁신, 이를 위한 고등교육의 역할과 미래세대의 의사결정 참여에 대해 모색한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날로 더해지는 가운데,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이며 실현가능한 대안이 여느 해보다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김상협 사단법인 우리들의미래 이사장(KAIST 지속발전연구센터장)은 “2021년 1월에 출범하게 될 신기후체제는 에너지와 모빌리티, 생산과 소비, 교육과 일자리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를 가져올 '뉴 노멀'의 시대를 열 것"이라며 "특히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젊은 세대의 새로운 역할을 집중 모색하게 될 것” 이라 전했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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