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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 ‘신한BNPP 평생소득 TIF’ 출시


은퇴후 자산보존 초점…글로벌 인컴형 자산배분 펀드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타깃 인컴펀드(TIF)인 ‘신한BNPP 평생소득 TIF’를 새롭게 출시, 연금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타깃데이트펀드(TDF)가 은퇴 전 노후자산의 축적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번에 출시한 타깃인컴펀드(TIF)는 은퇴 후 정기적인 현금 유출이 발생하는 인출기에 인컴형 자산 중심의 글로벌 분산투자로 은퇴자산의 보존과 소비를 돕는데 맞춰진 글로벌 인컴형 자산배분 펀드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 평생소득 TIF는 은퇴 이후 투자상품의 3가지 조건인 꾸준한 현금흐름, 은퇴 잔존자산의 증가, 변동성 관리를 목표로 운용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은퇴 후 자산 보존에 초점을 맞춘 '신한BNPP 평생소득 TIF' 상품을 출시했다.[사진=신한BNP파리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은퇴 후 자산 보존에 초점을 맞춘 '신한BNPP 평생소득 TIF' 상품을 출시했다.[사진=신한BNP파리바]

이를 위해 일정 기간마다 수익 또는 이자를 챙길 수 있는 인컴을 주수익원으로 하는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정기예금 플러스 알파수익을 추구한다. 자산의 일부를 리츠, 부동산 인프라 등 대안자산에 투자해 상대적으로 높은 인컴을 노린다.

또 은퇴자금의 특성에 맞게 글로벌 분산과 전략적 환노출을 통해 장기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은퇴 대비 자산을 축적해 주는 타깃데이트펀드(TDF)와 함께 은퇴 후 인출기에 은퇴자산을 관리해 주는 타깃인컴펀드(TIF) 시장이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2017년 ‘신한BNPP 마음편한 TDF 시리즈’를 통해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출시했고 매 5년 단위로 은퇴시점을 상정한 6개의 TDF 시리즈 상품을 갖추고 있다.

신한BNPP 평생소득 TIF는 신한BNPP 마음편한 TDF시리즈와 같이 프랑스 BNP MAQS의 자문을 바탕으로 회사내 솔루션운용팀에서 운용을 담당할 예정이다. 보다 안정적인 성과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서 이번 TIF 혼합자산형에 이어서 내년에는 TIF 채권형 펀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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