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립]트럭분야 테슬라 꿈꾸는 스타트업

수소연료전지로 구동…가격은 절반 수준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수소연료전지로 구동하는 세미트럭 개발 스타트업 니콜라모터가 혁신적인 신형 배터리셀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니콜라의 신형 배터리는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2배 높고 중량은 40%에 불과하다.

가격도 절반 수준에 그쳐 경쟁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배터리는 니켈과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 배터리를 채용하면 배터리 크기와 무게의 변화없이도 자동차 주행거리를 기존 483km에서 최대 966km까지 확장할 수 있다.

니콜라 모터가 수소연료 전지로 세미트럭 분야에서 성공을 꿈꾸고 있다 [출처=니콜라모터]

특히 리튬이온배터리는 매우 비싸 전기차 제조원가 상승의 주범이다. 하지만 니콜라 모터의 신형 배터리는 제조원가가 절반 수준이라서 전기차 가격인하 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니콜라 모터는 내년 하반기에 미국 피닉스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세미트럭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콜라의 신형 배터리는 빠르면 2021년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 모터는 이 배터리를 장착한 세미트럭 니콜라1과 니콜라2, 니콜라3을 공급해 연매출 30억달러 상당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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