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몽골 울란바토르에 '서울형 공공주택 모델' 수출

개발 노하우 공유하고, 공공주택 건설 협력키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앞으로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에 서울형 공공주택 모델이 수출돼 게르촌 등 빈민지역에 공공임대주택이 대규모로 들어선다.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지난달 25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김세용 사자과 아마르사이한(S.Amarsaikhan) 시장이 만나 울란바토르시 내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게르촌 재개발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울란바토르시 아마르사이한 시장은 SH공사가 지난 30년동안 쌓아온 공공주택 개발 노하우를 울란바토르시에 전수해 빈민촌인 게르촌 재개발 사업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SH공사]

이에 따라 SH공사는 서울형 공공주택 '건설-공급-관리' 노하우를 울란바토르시에 전파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SH공사는 지난 2016년 12월 울란바토르시 산하 도시주택공사(NOSK)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란바토르시의 사업환경 분석, 수요조사, 공공주택 공급 방안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또 지난달 25일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해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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