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주 최대 물류단지에 태양광 모듈 7500장 공급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단위면적당 11% 더 많은 전기에너지 생산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는 호주 최대 물류단지인 시드니 '무어뱅크 물류단지'에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대거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가 공급한 태양광 모듈은 '네온 2' 약 7천500장이다. 제품 설치는 LG전자 주요 거래선인 호주 전기회사 '모드콜(Modcol)'이 진행했다. 대규모 물류단지의 특성을 고려, 충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지면 위가 아닌 초대형 건물 지붕 위에 태양광 모듈 전량이 설치됐다.

[출처=LG전자]

현장에 공급된 설비용량은 3MW(메가와트)급으로, 연간 약 4천800MWh(메가와트시)의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총 1천300가구 이상의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이다.

공급된 태양광 모듈은 19.3%의 초고효율은 물론 최대 400W(와트) 출력 성능을 지원한다. 모듈 크기는 타사 제품들과 유사하나 대부분 최대 출력이 360W(와트)다. 이를 감안하면 단위면적당 11% 가량 더 많은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건물 지붕 위처럼 한정된 공간에 제품을 설치해야 하는 경우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LG전자 태양광 모듈은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보증 정책이 적용됐다. 25년간 제품 보증은 물론, 모듈 출력 성능도 90.08%까지 보증한다. 또 태양광 모듈은 물론 이를 구성하는 셀(Cell)도 100% 직접 생산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든 모듈에 대해 국제 공인 실험 연구실과 품질 보증 시스템을 통해 철저한 검사를 실시한다"며 "일부 저가 셀을 수입해 모듈을 제작하는 타사 업체들과 달리 품질이 매우 뛰어난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석기 LG전자 BS사업본부 에너지사업부장(상무)은 "LG전자 태양광 모듈은 오래 지속되는 고효율·고출력 성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보증으로, 고객들에게 향상된 환경, 경제적 가치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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