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지소미아 종료하지 않겠다"고 일본에 전달

NHK 인터넷판 보도…"협정의 효력은 계속 유지된다"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일본 NHK 방송은 22일 오후 4시56분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보호협정(GSOMIA)을 종료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지소미아 종료를 몇 시간 앞두고 한·미·일 3국이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NHK는 인터넷판에서 '지소미아 협정의 종료를 정지하겠다고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전달'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23일 오전 0시에 실효되는 한·일군사보호협정에 대해 한국정부가 일본정부에 협정을 종료하겠다는 통고를 정지하는 방침을 전달했다"고 보도하면서 "협정의 효력은 유지되는 것으로 됐다"고 덧붙였다.

일본 NHK가 인터넷판에서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지소미아 연장을 통보했다고 22일 오후 4시56분 보도했다. [NHK 캡처]

NHK는 이어 "한국 청와대는 21일에 이어 22일에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해 최종적인 대응을 협의했다"며 "한국 정부는 지소미아를 종료하겠다는 통고를 정지시키는 방침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협정의 효력은 유지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22일 오후 6시 지소미아 효력 정지 여부와 관련,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