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디즈니팝에 '겨울왕국2' 소재 업데이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모바일 게임 '디즈니팝'에 '겨울왕국2'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업데이트를 한국과 아시아권에 선보였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디즈니팝은 겨울왕국2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6번째 챕터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71개의 퀘스트와 주요 캐릭터로 만든 코스튬 13종을 접할 수 있다.

캐릭터 코스튬은 주인공 엘사를 비롯해 바위 거인, 게일, 아그나르 왕, 이두나 왕비, 매티어스 중위, 올라프, 안나 등 인기 캐릭터들의 코스튬으로 구성돼 영화와 게임 팬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눈 내리는 리조트와 마을로 단장한 신규 챕터는 이달 21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인기와 함께 팬들에게 게임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이색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디즈니팝 서비스를 맡고 있는 이정현 PD는 "이번 업데이트는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감성을 전할 퍼즐 스테이지와 코스튬, 퍼즐의 재미를 전할 다양한 시스템 개발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디즈니팝만의 재미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즈니팝은 디즈니의 인기 IP를 활용한 퍼즐 스테이지와 캐릭터 코스튬, 퍼즐 플레이를 통한 마을 꾸미기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이야기 전개형 퍼즐 게임이다.

출시와 함께 라이온 킹, 알라딘 등의 인기 IP를 활용한 퍼즐, 코스튬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디즈니팝은 최근 아시아 시장에 해외 버전 '디즈니 팝 타운'을 출시하며 인기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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