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손대영 감독 LoL팀 영입

전 로그 워리어스 감독 출신…RNG 총감독 등 맡아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의 신임 사령탑으로 손대영 전 로그 워리어스(RW) 감독을 선임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손대영 신임 감독은 LoL 초창기인 2012년부터 아주부, CJ엔투스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2016년에는 중국 LPL로 건너가 2부리그에 속한 아이메이(현 BLG)를 1부로 승격시켰으며 팀을 롤드컵으로 이끄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LPL(중국) 내 로얄네버기브업(RNG) 총감독을 맡아 2018 LPL 스프링, 2018 MSI, 2018 데마시아 컵, 2018 LPL 서머 등 중국 리그를 비롯한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눈길을 끌었다.

손대영 감독 [사진=한화]

또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LoL 종목 중국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하며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올해 5월에는 RW에 합류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손대영 감독은 LCK의 운영적인 강점과 LPL의 공격적인 강점을 두루 갖춘 전략가"라며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신임 감독 선임 소식을 시작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손대영 신임 감독은 "4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한화생명e스포츠라는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정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