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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BNK부산은행, 금융보안 논문 공모전 최우수상


통합관제 플랫폼 연구사례 담아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SK인포섹과 BNK부산은행은 금융보안원 주관 '2019년 디지털 금융혁신과 금융보안 공모전'에 금융정보보호 강화방안과 관련한 논문을 공동으로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SK인포섹 EQST그룹의 정채덕 수석·박준욱 관제담당 선임, BNK부산은행 정보보호부 우성훈 차장·김민준 대리·박민규 대리 등 5명이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 원장상을 받았다.

해당 논문은 BNK부산은행의 통합관제플랫폼 구축 사례를 연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올해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독자적인 정보보호 통합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SK인포섹은 지난 2016년부터 BNK부산은행의 보안관제 업무를 수행하며, 정보보호 통합플랫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정채덕 SK인포섹 전략해킹팀 수석은 "보안에 대한 부산은행의 높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금융 분야에 효율적인 보안 체계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은행과 함께 금융 보안 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일 금융보안콘퍼런스(FISCON 2019)에서 열린 금융보안원 공모전 시상식에서 SK인포섹과 BNK부산은행이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 원장상을 받았다. [사진=SK인포섹]
7일 금융보안콘퍼런스(FISCON 2019)에서 열린 금융보안원 공모전 시상식에서 SK인포섹과 BNK부산은행이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 원장상을 받았다. [사진=SK인포섹]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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