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신규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1660·1650 슈퍼' 공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엔비디아는 신규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GTX 1660·1650 슈퍼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 등 최신 게임에 대해 보다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전 GTX 10 시리즈 GPU 대비 2배 이상의 성능과 기존 GTX 16 시리즈 대비 50%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또 튜링(Turing) 아키텍처와 GDDR6 메모리를 탑재했다. 부스트 클록 기능을 활용해 최대 1.8GHz까지 오버클럭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리쉐이드, 엔비디아 울트라 로우 레이턴시(NULL), 향상된 맞춤형 이미지 샤프닝, 튜링 인코더 등 신규 기능들을 제공하는 최신 게임 레디 드라이버도 공개했다.

GTX 1660 슈퍼 탑재 그래픽카드는 에이수스코리아, MSI코리아, 조텍코리아 등의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를 통후 구매 가능하다. GTX 1650 슈퍼의 경우 오는 11월 22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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