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블록체인 시범사업 간담회 개최…"테스트베드·가이드라인 필요"

참여 기업들 애로사항 청취, 사업 확대 방향 논의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년도 블록체인 시범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 25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블록체인 시범사업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사업확대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관 기관인 KISA를 비롯해 시범사업별 대표 기업, 블록체인 전문기업 등 16개사에서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술 공유·시험 검증용 테스트베드 구축,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KISA가 블록체인 시범사업이 중장기적으로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블록체인 시범사업 참여기업 간담회 전경 [사진=KISA]

올해 KISA는 공공·민간 분야로 나눠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정부기관 6개, 지자체 4개, 공공기관 2개 등 12개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에는 총 31개 기업이 참여중이다.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시범사업에는 총 1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KISA에 따르면 현재 시범사업 공정률은 평균 80%다.

김석환 KISA 원장은 "블록체인 시범사업 추진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더 다양한 기술과 융합해 국민 생활을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KISA는 블록체인을 통한 공공·민간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기자 ejc@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