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기계 고장 예측한다 …KT, '기가사운드닥터' 개발

100시간 이내 학습 후 활용 가능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인공지능(AI)이 기계음을 학습해 고장 여부를 선제적으로 판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KT(대표 황창규)는 기계 소리를 분석해 고장을 미리 예측하는 스마트팩토리 KT AI 솔루션 '기가사운드닥터(GiGAsound Doctor)'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기가사운드닥터는 자가학습 기반 AI 기술로 학습 시간을 100시간 이내로 단축했다. 다른 소리 예측 장비와는 달리 4일간의 데이터 수집을 통해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다.

[출처=KT]

기가사운드닥터는 지난 1월부터 KT 내부 데이터센터와 주요 통신국사에서 운용을 시작했다. 6월부터 지금까지 고온다습하고 열악한 실제 공장 생산라인 환경에 적용하고 있다.

홍경표 KT 융합기술원 컨버젼스 연구소장은 "기가사운드닥터는 AI를 선도하는 KT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스마트팩토리 분야 핵심 아이템이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5G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KT가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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