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원·투룸 소형 주택을 중개수수료 없이 구해주는 집토스부동산의 운영사 (주)집토스가 병역특례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집토스는 대체 복무제도인 산업기능요원 병역 특례 기업으로 산업기능요원 신규 편입 채용, 타 지정업체로부터 이직 희망자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병역 특례는 군 복무 대신 병역지정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대표적으로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이 있다.
집토스는 전·월세 방을 구하는 세입자에게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고 방을 구해주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부동산 앱과는 다르게 각 지역에 중개사무소를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온라인 정보서비스와 오프라인 중개서비스 모두 직접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오픈한 회기점을 포함해 서울에 13곳의 부동산 중개사무소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집토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정보처리 직무를 담당할 산업기능요원을 지속 채용한다. 병역 특례 산업기능요원의 지속 채용을 통해 기술 개발을 통한 부동산 중개 과정의 효율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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