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방한한다.
아디다는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오는 9일 한국을 방문해 국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베컴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 아디다스 크리에이터인 블랙핑크와 함께 '울트라부스트 한글' 러닝화 출시 행사에 참여하고, 이벤트에 선정된 팬들에게는 사인지가 들어가 있는 신발박스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가수 CL, 위너의 송민호, 전 축구선수 차두리와 함께 아디다스 70주년을 기념하고 영감과 혁신, 목표, 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디다스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토크쇼에도 참여하게 된다.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데이비드 베컴의 한글이름 짓기'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울트라부스트 한글 한정판'을 사전 구매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9일 베컴으로부터 직접 신발을 받고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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